설악산

151011 칠형제봉과 잦골에 들다.

용아!! 2016. 6. 7. 22:54

서락에 가을 단풍이 내려앉고...

언제쯤 갈까 고민고민 하다

들어선 서락...


저 서락의 꼭대기부터 가을 내림길을 확인코자

대청에서 칠형제봉 잦골로 유유자적하게 내려선다.


허나 가을을 즐기는 넉넉한 산행은

여느 산객이 칠형제봉 내림길에서 어깨가 탈골되어

힘겹게 정상부로 이송되는 안타까운 상황과 조우하면서

안전산행의 중요함을 새삼 느낀 서락으로 기억된다.  

그분도 이젠 건강해졌으리라... 다시 서락에 들어겠지...


오색-대청-신선대-칠형제봉-잦골-소공원



언제나 그 자리에 서서 오련을 볼때가 제일 좋다.






양양이어라가 없다. 요산요수도 없다.몇십년을 자리한 것인데... 그대로 두는 것도 보존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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