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220528 노인봉의 산솜다리가 애처롭다
용아!!
2022. 5. 28. 18:09
회사 업무추진을 위한 자리여도
이젠 절대적으로 금주를 해야하는 상황
항상 근력운동위주로 하는지라 건강에 자신감을 가졌는데
이제는 금주로 건강을 유지하여 가정의 행복을 도모하련다
이런차에 주말산행은 서울근교를 벗어나
설악이 열렸으니 귀때기 털진달래 이후
건강이 우선이기에 서락 능선 산행을 한다
언제부터인가 비탐보다는 능선산행 위주로 하게된다
한계령 공룡능선을 여유롭게 하면서
노인봉과 1275 정상에 들렀다
몇년전만해도 북측 바위군 뒤편에
그 많던 노인봉의 산솜다리 군락이
이상기온과 가뭄때문인지 군락이 아닌 군데군데
메마른 산솜다리만 처량하개 홀로 버티고 있는 모습이
애처롭기 그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