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2 220604 지리 종주 38년전 자아가 형성될 즈음 아무생각 없이 배운 담배… 강단있게 끊지 못하다 보니 회사 업무 스트레스 핑계로 골초가 되어갈 즈음 2010년 광교산 새해 일출에 의미없는 금연약속을 한게 부지불식간에 꾸준한 금연으로 이어져 지금까지 담배값 지출없이 바지 양주머니가 가볍다 라이터 300원을 아까워해야 하는 기회도 상실하고… 금연한지 어느덧 13년차 올해 들어 몸의 변화를 확연히 느낀다 그전에 땀흘리는 운동 런닝,핼스,등산 등 운동후 땀에 젖은 옷에 베인 냄새 실로 찌든 냄새가 만연해 옆사람이나 빨래함에 담아 놓을때 와이프한테 항상 미안했다 그런데 올해 3월부터인가 운동후 땀이 베인 옷에 그간의 악취가 나지 않는다 핼스,런닝,산행시 순간순간 땀냄새도 없다 당연 땀이 스며든 옷도 평이한 냄새뿐!!! 와이프하고 얘.. 2022. 6. 25. 선영 벌초 올해 추석부터 차례와 제사를 모셔온다 매년 고향에서 지내온 명절과 제사를 장남으로서 후손의 도리로 여기고 항상 함께 해왔다 어머님이 정성스레 준비하시는 차례상과 제수는 조상님을 모시는 정성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식을 위해 그 도리를 다하고자 하는 깊은 사랑이리라..... 2014. 8.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