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50 160618 대청에서 용아로... 재작년인가? 설악원골에서 길골로 이어가려다 국공에 막혀 형제폭포로 내려오던 날 마등령 쉼터에서 뵈었던 조사장님과 용아에 같이 한다. 무박의 여정으로 대청에 올라 제법 긴 내림길로 인해 잦아든 무릎 근육통에도 불구하고 항상 미소지으시며 설악의 조망과 감흥을 즐기시고 오며.. 2016. 7. 15. 160605 서락 공룡에 또 올라타다 바쁜 16년이다. 무얼 어디다 뒀는지도 모를 정도로 일상에 따라 흘러간 시간이다. 집중되었던 현안을 마무리하고 이제 좀 여유가 있어 서락이 생각나고 서락에 가고 싶어 그저 아무생각 없이 멍때리는 시간일지라도 서락에 가야했다. 서락의 멋드러진 골에 갈까? 아님 내 닉을 따라 갈까? .. 2016. 6. 7. 151011 칠형제봉과 잦골에 들다. 서락에 가을 단풍이 내려앉고... 언제쯤 갈까 고민고민 하다 들어선 서락... 저 서락의 꼭대기부터 가을 내림길을 확인코자 대청에서 칠형제봉 잦골로 유유자적하게 내려선다. 허나 가을을 즐기는 넉넉한 산행은 여느 산객이 칠형제봉 내림길에서 어깨가 탈골되어 힘겹게 정상부로 이송.. 2016. 6. 7. 150815 성인대에 가족과 함께... 양양으로 가는길에 새벽녘 일출을 안고자 가족과 함께 한 성인대... 새벽 이슬비 맞으며 올랐던 성인대... 2016. 6. 7.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